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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느타리가격은 전년보다 오르고 양송이가격은 보합세 전망

최종수정 2019.11.21 15:17 기사입력 2019.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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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느타리가격은 전년보다 오르고 양송이가격은 보합세 전망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내달 느타리·양송이 버섯 출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지만 가격은 오르거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연구소는 21일 다음달 느타리버섯과 양송이버섯이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다. 두 품목 모두 출하량은 증가하지만 느타리버섯 가격은 전년보다 오르고 양송이버섯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다음달에 평균 도매가격이 이달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9월 이후 가격 강세가 유지되온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가 전망된다. 9월과 10월 느타리버섯 평균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출하량 감소로 상품 2㎏당 7638원으로 전년도 7006원과 평년 수준인 6963원보다 각각 9%와 9.7%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도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수준인 4872원과 평년 수준인 5199원보다 각각 21.1%, 13.5% 오른 5902원이었다.


이런 가격 강세 기조가 유지되면서 전년보다 느타리버섯 출하량이 1.5% 증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올라 5800원 내외로 전망된다. 전년도는 평균 5291원에 거래됐다.


양송이버섯 역시 9월과 10월에 시장 반입량이 줄어 2㎏당 평균 도매가격이 2만1617원으로 전년도 1만8203원과 평년 1만9456원에 비해 각각 18.8%, 11.1% 올랐다. 이달도 2만3082원의 평균 도매가로 전년(2만141원)과 평년(1만9106원) 대비 각각 14.6%와 20.8% 올랐다. 다음달에는 출하량 증가로 이달보다 낮은 도매가격이 예상되지만 최근 가격 강세가 이어진 탓에 전년(2만2666원)과 비슷한 2만2700원에 거래될 것으로 내다본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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