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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금주 입당 허용…"의정활동에서 당론과 크게 안 벗어나"

최종수정 2019.11.15 18:11 기사입력 2019.1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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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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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손금주 무소속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민주당은 손 의원의 입당 허용의 근거로 ▲대체적으로 당 원내 지침을 따라온 점 ▲현직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위원장이나 공천 보장하라는 조건을 내세우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 ▲해당 지역위원회와 도당이 손 의원 입당에 반대하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


윤호중 당 사무총장은 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그동안 손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면 우리당 당론과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거에 국민의당 대변인 시절 발표했던 논평이나 성명이 그 당의 대변인으로서 했던 것이지 개인적 소신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 민주당에 입당을 신청했지만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시절 민주당을 비판했다는 점을 이유로 입당이 불허된 바 있다.

윤 사무총장은 "손 의원이 우리 당의 당원이 되는데 결정적 하자가 없었던 것이지 외연 확장을 위해 입당을 허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 입당으로 민주당 원내 의석수는 129석으로 늘었다. 엄용수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108석이 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의 의석수 차이는 21석으로 벌어졌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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