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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 상담 전월 대비 '이·미용기구' '펜션' '점퍼·재킷' 크게 늘어

최종수정 2019.10.23 07:02 기사입력 2019.10.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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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 상담 전월 대비 '이·미용기구' '펜션' '점퍼·재킷' 크게 늘어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기간보다 소비자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이·미용기구와 펜션, 점퍼·재킷류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9월 전체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는 5만5268건으로 전월(6만2440건) 대비 11.5% 감소했고 전년 동월(7만764건) 대비 21.9% 감소했다.


8월보다 소비자 상담이 많이 증가한 품목은 이·미용 기구, 펜션, 점퍼·재킷류였고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전기의류건조기', '공연관람', '펜션' 등이 높게 나타났다. LED마스크가 포함된 이·미용기구의 소비자 상담은 8월보다 210.3%나 증가했다. 상담내용은 LED마스크 광고의 시정조치에 따른 환불 문의가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LED마스크를 의료기기로 오인하도록 광고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헤어 스타일러, 레이저 제모기 등 품질 불만도 있었다.


펜션 관련 상담은 70.9% 증가했는데 주로 태풍에 따른 계약 취소 문의가 많았고 시설 관련 불만 및 계약 취소 시 위약금 관련 상담도 있었다. 점퍼·재킷류는 전자상거래로 산 의류의 반품과 교환 요구가 거절된 데 따른 문의가 주를 이루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6565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1만4494건), 50대(9511건) 순이었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만6515건), '계약해제·위약금'(1만2022건), '계약불이행'(7805건) 순이었다. 판매 방법 중에는 '국내전자상거래'(1만2733건), '방문판매'(2132건), '전화권유판매(1692건)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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