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 씨가 개그맨 양세형에게 네이키드 초크 시범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정찬성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여러 격투기 기술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성은 "체구가 작은 사람이라도 격투기 기술을 쓸 수 있다"면서 "제가 격투기에 매력을 느낀 게 기술로 체급을 극복할 수 있단 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범을 보여주겠다면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는 인간이 사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여자가 초크를 걸면 아무리 해도 여자면 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처제한테 기술을 걸어보라고 했는데, 제가 기절했다. 초크로 기절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선영 씨는 링 위에 올라 양세형에게 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선보였다.
양세형은 초크를 풀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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