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금융위원회 국장과 고참 과장급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장은 14억4500만원 수준이다.
5일 금융위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부이사관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200만이었다. 2016년에는 9300만원, 2019년 9900만원이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300만원을 기록했다. 부이사관은 주로 국장이나 고참 과장 직급이다.
그 아래 직급인 서기관 평균 연봉은 2016년 7800만원, 2017년 8400만원, 지난해 8900만원, 올해 상반기 4500만원이었다. 지난해 기준 사무관은 6600만원, 6급 이하는 5300만원을 받았다.
위원장은 지난해 1억4500만원이었으며 차관급은 1억3800만원, 고위공무원은 1억11900만원이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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