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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호캉스 '한 여름밤의 꿈'…발 딛는 순간 여배우가 되다

최종수정 2019.08.07 10:05 기사입력 2019.08.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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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겨냥…이색 경험 호캉스 패키지 봇물
레스케이프 서머 패키지 '인기'…여배우로 변신 만족↑

레스케이프 레이디스룸.

레스케이프 레이디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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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특별한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꿈꾸는 김지혜(24) 씨가 친구 2명과 함께 올 여름 휴가로 다녀온 곳은 레스케이프. 그는 레스케이프 '서머 팝업 패키지'를 즐긴 후 여배우로 변신해 친구들과 함께 찍은 패션 화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호캉스 후기를 전했다. 김 씨는 "최근 몇년간 호캉스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항상 호텔에서 나가서 근처에서 놀다 오고 했는데 이번 투숙은 레스케이프에서 준비한 양질의 문화, 예술, 라이프 스타일로 하루를 꽉 채워서 보냈다"며 "지금까지의 호캉스 중 가장 세련되게 라이프 스타일을 즐겨본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특급호텔들의 여름 패키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의미의 호캉스가 대중적인 휴가패턴으로 자리잡은 이후 호텔업계 패키지 경쟁이 한층 뜨거운 가운데 최근에는 이색적인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패키지의 질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즘 2030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캉스 패키지로 레스케이프의 서머 팝업 패키지가 꼽힌다. 체크인 한 후 '팝 스타일 룸'을 방문하면 레이디스 룸에 있는 케일라베넷의 드레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신저 모자, 레쿠의 쥬얼리, 왓아이원트의 구두, 델레스트의 가방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니크한 소품과 라페르바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여배우로 변신이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심연수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배우처럼 꾸며줘 인생 사진을 즐길 수 있다"며 비포 & 애프터가 확실한 패션 화보컷을 얻어 방문한 모든 고객이 만족을 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는 관련 게시물이 100건이 넘는다.


최상급 스위트룸 레스케이프 스위트에 마련된 '팝 뮤직 룸'에서는 유니버설 뮤직코리아 산하 재즈 레이블의 문화를 다룬 오브제 전시와 음악을 하이엔드 명품 음향기기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아트 플랫폼 아트마이닝과 협업하는 '팝 아트&컬쳐 룸'은 컨템포러리 팝 컬처를 구경하며 국내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들을 접해볼 수 있다.


레스케이프 레이디스룸 메이크업.

레스케이프 레이디스룸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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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호캉스가 아쉽다면, 레스케이프 호텔 내에는 투숙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를 즐기면 된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레스케이프가 직접 큐레이션하여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로 경험 문화를 즐기는 레스케이프의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음악, 북토크, 펫토크 등 컬처 프로그램과 커피, 와인, 칵테일, 플라워, 뷰티 클래스 등 총 10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로 진행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성인 전용 풀사이드 해피아워 프로모션으로 호캉스족을 유혹하고 있다. 기존 라운지에서 진행되던 해피아워 서비스와 별도로 수영장 야외 테라스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풀사이드 해피아워 프로모션 '한 여름밤의 꿈'을 선보인 것.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여름 밤하늘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과 다양한 종류의 세미 뷔페가 제공되며, 흥미를 더해줄 포토부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영유아 자녀를 둔 이들을 위한 여름 패키지를 선보였다. 키즈 전용 풀장과 키즈 카페는 물론이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라운지에다 베이비시터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한층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특징. 기존 호텔 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피아워의 경우 아이들의 입장이 제한됐다. 르메르디앙 호텔 관계자는 "기존 호텔 라운지는 아이들의 출입이 금지돼 있어 아이들은 따로 식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같은 고객들의 숨은 니즈를 파악해 호텔 내에서 가급적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 고객들을 위해 별도로 비치 디너 라운지를 구성, 아이와 부모가 함께 라운지 서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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