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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재양성 프로그램 '투모로드 써머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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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동안 전국 고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모로드 써머스쿨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투모로드스쿨'을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1회 3시간씩 총 12차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5~6학년 초등학생 총 254명이 참여했다.

투모로드 써머스쿨은 모집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2개 수업 전체가 마감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투모로드 써머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자동차를 디자인하고, 레고 마인드스톰 EV3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율주행기능을 코딩해 미래도시 트랙에서 시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자로서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를 개발하고 퓨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지켜본 학부모 211명 중 96%가 흥미롭고 선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며 추천 의사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동안 전국 고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동안 전국 고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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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진혁(서울공항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미래자동차를 직접 조작하고 의견을 발표하는 주도적인 학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모두가 투모로드스쿨 프로그램이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모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투모로드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16차시 또는 8차시로 진행되며, 코딩기술을 배우고 미래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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