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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 "비온 뒤 땅 굳는다…삼성의 위기극복 DNA로 결집"

최종수정 2019.07.01 10:40 기사입력 2019.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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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 "비온 뒤 땅 굳는다…삼성의 위기극복 DNA로 결집"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초일류 기업들은 위기를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극복한다. 삼성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역량을 모아야 한다."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1일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고동진 IT 모바일(IT) 부문장이 사내망을 통해 공동 명의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당부하는 하반기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남 부문장 등 CEO 3인은 "지난해 임직원들을 노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현재 각 부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감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와 성장 정체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임직원들에게 3가지 당부 사항을 주문했다.

우선 기술과 제품, 제조 등에서 기본에 충실해 업계 최고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가속화해 성장 모멘텀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금까지의 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시장과 고객 대응에 소홀함이 없는지 각자의 위치에서 겸허한 자세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초일류 기업들은 위기를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극복한다면서 삼성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한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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