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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 유원지 상상스쿨 조성 막바지…곡성 관광 거점 기대

최종수정 2019.06.20 12:03 기사입력 2019.06.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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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압록유원지에 조성되고 있는 '상상스쿨'(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 압록유원지에 조성되고 있는 '상상스쿨'(사진=곡성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압록 유원지에 조성하는 상상스쿨이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상상스쿨은 17번 국도 섬진강변 압록마을 사이에 조성되고 있는 중세 유럽풍의 이국적인 건물이다. 압록유원지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자연과 생태가 뛰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상스쿨은 총 1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전시 및 체험시설로 구성된다.


관광명소화사업은 크게 압록상상스쿨, 수변공간, 압록마을 3개의 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핵심 시설은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다.


압록상상스쿨은 3개의 층으로 나뉜다. 1층(798㎡)은 연회홀, 갤러리홀, 홍보 및 전시 공간이다. 2층(806㎡)은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3층(308㎡)에는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쉼터, 공연 및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전망대와 테라스에서는 아기자기한 압록마을과 섬진강의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상상스쿨 외부에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어드벤처 챌린지코스가 만들어 지고 있다. 물놀이 시설과 모험용 출렁다리(L=50m), 미니기차 타고 터널여행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상상스쿨 앞에 위치한 예성교를 아름답게 재정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압록마을에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담장과 지붕, 벽면 등을 꾸미고 수변공간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숨결을 가까이서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볼 수 있도록 정비된다. 스트리트 아트 및 마을연결 터널(감성터널) 등을 조성해 압록상상스쿨과 수변 공간, 압록마을 3개의 구역을 연결되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은 한때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았던 압록유원지를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하기 위한 관광재생사업”이라며 “압록상상스쿨은 명실상부한 곡성 수변관광벨트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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