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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野 '김원봉 공세'에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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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서의 김원봉 언급에 대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해 "보수의 통합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소위 고인물 통합"이라고 비판했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가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무엇이 진정한 통합이냐에 대한 철학의 차이가 이런 논쟁을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현충일 추념사에서 "1945년 일본이 항복하기까지 마지막 5년 임시정부는 중국 충칭에서 좌우합작을 이뤘고, 광복군을 창설했다"며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 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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