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핑크퐁과 아기상어' 뮤지컬 후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자회사 유진엠플러스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다음 달 13일부터 8월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유진엠플러스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공동투자 및 제작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바탕으로 핑크퐁과 친구들이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바닷속 지진으로 낯선 곳에 도착한 아기 상어 올리를 핑크퐁과 튼튼쌤이 찾아 떠나며 겪는 모험을 핑크퐁 인기동요와 율동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유진홈데이, 동양, 이에이치씨가 후원하는 공연"이라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조명, 영상기술로 환상적인 바다 배경과 모험의 나라를 구현하며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