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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이치엘비파워 "올 1분기 영업익 12억…4년 6개월만에 최대 이익"

최종수정 2019.05.15 14:22 기사입력 2019.05.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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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에이치엘비파워 2014년 3분기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8000만원, 영업이익이 1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이 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3분기 이후 4년 6개월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어난 8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12억5000만원, 6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고 있는 선박용 스크러버(저감장치) Sox(황산화물) 댐퍼의 수주 증가와 인도에 기술 수출한 로열티가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대표이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선박탈황설비인 스크러버 설치 선박이 증가하고 있어 스크러버의 댐퍼 수주 및 매출 또한 꾸준한 증가세"라며 "선박탈황설비 시장이 향후 5년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1~5위의 상위권 스크러버 업체들이 에이치엘비파워의 품질과 납기를 인정하고 있어 회사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해 3월 인도의 국영기업인 BHEL과 화력 발전설비의 탈황용 댐퍼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100만 달러(USD) 규모의 기술료와 향후 10년간 BHEL의 댐퍼 순매출액에 2.5~3%의 로열티를 지급받기로 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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