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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 촉진 사업 국책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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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 사업을 수주했다.


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 사업은 정부와 사업자간 1대1로 매칭펀드를 구성했다. 경쟁에 나선 3개 컨소시엄 중 SK브로밴드 컨소시엄과 KT 컨소시엄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10기가급 국산장비 개발지원과 인프라 환경 실증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최대 속도 범위를 각각 ▲2.5Gbps ▲5Gbps ▲10Gbps로 구분해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행태와 장비 실증결과를 분석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컨소시엄 별로 연내에 서비스 이용률, 경제적 성과, 사회적 편익 증대, 업무 생산성 제고 등 경제적 효과 조사·분석방안 제시와 정량적·정성적 지표 분석 및 사업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SK브로드밴드는 광케이블(FTTH), 광동축혼합망(HFC), UTP케이블(LAN) 등 주거환경별로 적용이 가능한 10기가 장비 개발과 커버리지 확대,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 발굴, 산업 파급 효과 분석,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사업 방안으로 제시했다.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사업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기술 장비 개발 및 시험·검증 ▲ 인프라(시범 및 상용) 중소도시 환경 실증 ▲킬러 콘텐츠 발굴을 통해 5G, VR, AR 등 빠르게 진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될 전망이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Infra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초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네트워크인 10기가 인터넷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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