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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당원 10명중 4명 "민주당과 연합·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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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 발언하고 있다.이번 의총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스트랙 안건 상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윤동주 기자 doso7@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 발언하고 있다.이번 의총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스트랙 안건 상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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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민주평화당 당원 10명 중 4명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더불어민주당과 연합 또는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중 8명은 '제3지대 신당 창당'을 반대했다.


민주평화당은 당원에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21대 총선을 대비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과 연합 또는 통합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0.8%로 가장 높았다고 24일 밝혔다.

'민주평화당을 중심으로 한 발전적인 통합'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2.4%, '바른미래당 내부 정리 후 당내당 통합'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7.5%였다.'헤쳐모여식 제3지대 신당창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3.4%였으며 '잘 모름'은 5.9%였다.


당원 10명중 8명(80.7%)이 제3지대 신당창당에 반대했으며 찬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3.4%, 잘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9%였다. 정의당과의 국회 교섭단체 구성을 찬성하는 당원 비율은 68%, 반대여론은 30.1%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1%였다.


정치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중도(43.7%)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진보(34%), 보수(15.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001명이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p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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