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세월호 막말' 차명진 비판…“인간이길 포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죄와 참회 속에 조용히 살아가라”

바른미래당, '세월호 막말' 차명진 비판…“인간이길 포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6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을 향해 “인간이길 포기한 차 전 의원은 사죄와 참회 속에 조용히 살아가라”고 밝혔다.


노영관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직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밝혀지지 않은 채 그 울분과 슬픔은 고스란히 유가족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며 “그 아픔을 비아냥거리듯 망언 릴레이 속에 차 전 의원의 극악한 망언은 가히 엽기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잊을 수 없는 아픔을 안고 사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또 한 번의 비수를 꽂은 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 전 의원 자신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다면 과연 그런 막말을 내뱉을 수 있었을까”라며 “막장에 치달은 제 정신이 아닌 망언 발언으로 정치 인생도 끝내야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노 상근부대변인은 “비인격적인 폭탄 발언과 거침없이 막 나가는 엽기적 저주 발언을 개혁인 양 착각마라”라고 비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