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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배럴, 혈액 한 방울로 치매 진단 기술 관계사 부각 강세

최종수정 2019.04.12 10:33 기사입력 2019.04.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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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문제 심각성 더해지며 관계사 기술 재부각
래시가드 중국 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본업 성장 기대도 반영
성수기 진입 앞두고 중국 진출로 성장성 확보 분석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구 고령화가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주목받는 가운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치매 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가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국의 현황에 맞는 정책을 시행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치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인포메디텍은 혈액 한 방울로 치매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치매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2분 배럴 은 전날보다 18.13% 오른 1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은 최근 조선대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한국뇌연구원협력연구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치매극복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치매국책연구단은 지난 7년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토대로 구축된 ‘고령 한국인 표준뇌지도’와 아시아 최대규모의 ‘치매관련 생체의료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한국뇌연구원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성규 생명과학부 교수가 제1저자인 심규영씨, 송종인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장), 조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치매국책연구단장), 김병채 전남대 의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혈액 속에 들어있는 사멸한 뇌세포 단백질 자가항체를 찾아내 치매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0.05㎖ 이내의 혈액에서 찾은 항체 검출로 치매 환자의 90%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항체의 검출 양에 따라 치매 환자의 중증도도 판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뇌세포 사멸로 증상이 악화되는 알츠하미어성 치매 진단은 값비싼 뇌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로 이뤄져 왔다.

연구팀은 참여기업인 인포메디텍과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특이 항체를 활용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상훈 배럴 대표는 인포메디텍과 젠앤벤처스 대표 등을 겸직하고 있다.


배럴 주력 사업부문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티몰과 샤홍수 등 온라인몰에 입점하면서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올해 중국 법인 매출은 70억원으로 예상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배럴 이 올해 매출액 72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44%, 50% 늘어난 규모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률(PER) 15배 수준이다. 래시가드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기대감과 중국 진출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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