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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 격화 "정부군·반군 사망자 40명↑"

최종수정 2019.04.08 19:19 기사입력 2019.04.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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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동부 군벌의 트리폴리 진격을 막기 위해 집결한 통합정부 측 민병대[EPA=연합뉴스]

지난 6일 동부 군벌의 트리폴리 진격을 막기 위해 집결한 통합정부 측 민병대[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리비아 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통합정부의 아흐미드 오마르 보건장관은 현지TV와 인터뷰에서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 최고사령관의 부대들과 전투 과정에서 최소 3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군벌과 정부군의 무력충돌에 따른 사망자는 40여명으로 늘었다.


LNA는 지난 6일 하프타르 사령관의 '진격 명령' 이후 자신들의 병력 1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하프타르 사령관은 지난 4일 "테러리스트들로부터 트리폴리를 해방시켜야 한다"며 자신을 따르는 부대들에 리비아 수도인 트리폴리 진격을 지시했다. 이후 LNA는 트리폴리 외곽까지 접근했으며 트리폴리 남부 와디라베아 등 여러 곳에서 교전이 벌어졌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트리폴리 남부에서 약 2200명이 피난했고 많은 민간인이 고립된 상태다. 유엔은 리비아의 내전 격화와 관련, "병력들의 빠른 전개가 상당한 피란민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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