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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타랩스, 주가·실적 바닥쳤나…탈모치료제로 반전 시도

최종수정 2019.04.08 11:54 기사입력 2019.04.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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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메타랩스 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탈모치료제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1시53분 메타랩스 는 전날보다 8.29%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 698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달 19일 1385원까지 하락했다. 오랜 기간 적자 경영이 이어지면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달 초 메타랩스 는 자회사 모제림을 통해 메타약품을 설립하고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약품 대표이사는 이수진 전 모제림 이사가 선임됐다.


메타약품은 탈모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을 판매한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은 매년 14%씩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메타약품에서 출시하는 탈모치료제는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 한국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은 피나스테리드 1mg 정제와 두타스테리드 0.5mg 정제다.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기존 연질캡슐에서 체내 흡수율을 동일하게 만든 정제(알약) 형태로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종우 전 메타랩스 대표는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도 대폭 높였다. 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해 지분율을 9.19%까지 끌어올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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