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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도움의 손길들…향군 "잔불진화·구호활동 적극지원"

최종수정 2019.04.07 12:36 기사입력 2019.04.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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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이재민들 가정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원"

이날부터 고성·속초서 이재민 위한 세탁차 운영


지난 5일 고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식사를 위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지난 5일 고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식사를 위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지난 5일부터 동해안 일대 산불 진화 현장에 인력과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지난 4일 고성, 속초 등의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향군이 앞장서야 한다며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재향군인회와 속초시재향군인회 기동대 각각 30여명이 출동해 잔불 정리 및 이재민 구호활동을 도왔다.


고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원 20여명은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긴급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저녁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긴급 수송된 응급구호품 1600세트와 대피소 칸막이, 침구류, 의류, 생필품 등 4만5000여점을 하차·운반·설치하는 것을 지원했다.


향군과 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들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때 까지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는 고성과 속초에서 이재민들의 세탁을 지원하기 위해 세탁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향군과 재해구호협회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의 재난이 있을 때 서로 힘을 합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5일 고성향군회원들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긴급대피소에서 재해구호협회가 전달한 구호품을 분류한 뒤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지난 5일 고성향군회원들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긴급대피소에서 재해구호협회가 전달한 구호품을 분류한 뒤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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