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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다이빙 사고 난 케이케이, 6일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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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케이 / 사진=케이케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케이케이 / 사진=케이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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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 상태가 된 가수 겸 작곡가 케이케이(36·본명 김규완)가 곧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스포츠경향'이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이케이는 앓고 있던 폐렴이 호전돼 6일 귀국하며, 국내에서 집중치료를 할 계획이다.

앞서 케이케이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중환자병실에 누워 있는 자기 사진을 게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태국의 한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5번과 6번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전신마비와 폐렴 합병증을 앓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케이케이의 수술비는 열흘 정도의 입원과 수술로 약값만 6000만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케이는 이날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며 자기 명의로 된 은행 계좌번호를 첨부하기도 했다.

케이케이는 2008년 그룹 배치기의 곡 '스킬 레이스(Skill Race)'를 작곡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7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참가하기도 했다. 케이케이는 어린 시절 왼쪽 귀의 청력을 잃고도 음악 활동을 해 '힙합 음악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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