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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금호와 협의해 아시아나 정상화 방안 조속히 마련"

최종수정 2019.03.28 15:14 기사입력 2019.03.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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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해각서(MOU)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산은은 "(이동걸 산은 회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긴급 면담요청에 응하여 경영정상화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면서 "이 회장은 박 회장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용퇴하기로 결정한 내용에 대하여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요청한 산업은행의 협조에 대하여는 먼저 대주주와 회사의 시장신뢰 회복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호측을 상대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회장이 부실회계 논란을 불러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의 대표·등기이사직서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날 박 회장이 이 회장과 면담을 한 사실도 공개했다.


산은 측은 "현재 진행중인 실사 결과와 금호측에서 제출할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금호측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각적인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내 MOU 재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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