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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최대 매출 기록한 면세업계…3월에도 이어갈까

최종수정 2019.03.23 12:02 기사입력 2019.03.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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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최대 매출 기록한 면세업계…3월에도 이어갈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올해부터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보따리상(다이궁) 관련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면세업계가 2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월에도 선불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같은 실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1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은 1조74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역대 월별 면세점 매출액 중에서도 사상 최대다. 면세점 월별 매출액은 지난해 9월(1조7004억원) 처음으로 1조7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1월 1조7116억원으로 이를 경신했다. 이번 달 매출액도 사상 최대를 경신함으로써 두 달 연속 매출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1조407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3% 급증했다. 내국인 관광객 매출이 같은 기간 12% 증가하는 데 그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다른 달보다 2월의 영업일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극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기저효과'에 있다는 것이 면세점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비행기표가 비싸지자, 외국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이궁(중국 보따리상)들이 춘제 이후 방한하지 못한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2월 최대 매출 기록한 면세업계…3월에도 이어갈까


3월달에도 이같은 호실적 기조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봄은 여행 성수기로 국내 관광객들의 면세점 쇼핑도 늘어나면서, 면세점 업계는 선불카드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최초의 화장품 편집숍을 선보이고,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선불카드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화장품 편집숍(57번, 75번)은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탑승동 이용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블리블리,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40여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시코르, 스톤브릭 등도 인천공항 화장품 편집숍을 통해 면세 업계에 첫 발을 디뎠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도 이달 말까지 주말마다 단일브랜드로 5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 적립을 제공한다. 또 마스크, 공기청정기, 핸드워시 등 미세먼지 대비 용품 기획전을 열고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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