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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25일 몽골·중국 방문길…리커창 中 총리와 회담

최종수정 2019.03.22 14:09 기사입력 2019.03.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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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참석 계기로 몽골 방문
리커창 중국 총리와 3년만에 한중 총리회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아오포럼 참석을 계기로 25일부터 30일까지 몽골과 중국 충칭 등을 방문한다.


이 총리는 우선 25일부터 몽골을 2박3일간 공식방문한다. 내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는 할트마 바트톨가 대통령 예방,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그는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국회의장과도 면담한다.

이 총리는 또 몽골에 거주하는 동포와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진출기업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7일과 28일에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국무총리 참석은 2014년 당시 정홍원 국무총리 이후 5년만이다.


이 총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포럼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기회도 갖는다.

이 총리는 특히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한·중 총리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양측은 한·중 교류협력의 완전한 정상화와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신남방정책의 중요 협력대상국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올해 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와의 협력을 논의한다.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28~30일 중국 충칭을 방문한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에 참석하고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을 함께 하고 탕량즈 충칭시장과의 만찬 일정도 소화한다. 또 충칭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도 방문해 우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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