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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019 첫 와인 창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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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019 첫 와인 창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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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과거 와인은 고급 주류로 분류됐지만, 점차 소비자의 식문화가 다양화됨에 따라 대중적인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보통 가성비나 품질을 찾았다고 하면 이제는 컨셉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다시 말해 가성비, 품질, 컨셉을 모두 두루 갖춘 와인 전문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집들이에 초대되었거나 신혼부부에게 선물할 때에는 로제와인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을 준비하거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상황이라면 달달한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등 상황에 맞게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보통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와인들은 일반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2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는 경향들이 많이 있다. 이를 가성비와 품질, 컨셉을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콜키지 레스토랑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자리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와인의 기본 지식소개와 함께 신세계가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대형행사를 광주신세계가 가장 먼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20%~70% 할인된 가격으로 ‘2019 와인 창고 대공개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와인에서부터 5만 원, 10만 원 가격대와 광주신세계 단독 할인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단독 할인 제품으로는 스칼리올라 프리모 바치오 모스타토 다스티 1만5천 원,우마니론끼 요리오 1만5천 원, 알타비스타 비베 말벡 1만5천 원, 투핸즈 테너시티 2만5천 원, 왕좌의 게임 레드블랜드 4만5천 원, 마초맨 4만5천 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0만원 가격대로는 샤또라 가페리에르, 샤또보이드깡뜨냑,샤또로장가씨, 샤또라스꼼브와 5만 원 가격대로는 샤또랭쒸무싸, 사또글로리아, 코노수르 20배럴 피노누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 최택열 식품생활 팀장은 “예전과 달리 이제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가성비와 품질, 컨셉까지 생각해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고객들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정작 접하게 되면 너무나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어 선뜻 다가서기가 힘들다”면서 “이를 고려해 다양한 테마를 제안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또한 1년에 단 두 번뿐인 행사인 만큼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가 소개하는 ‘와인을 알고, 제대로 즐기는 법’


◆ 와인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와인은 재배 지역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포도 품종과 생산자가 다양하여 전 세계적으로 무려 6만 종류가 넘는 와인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한 만큼 와인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도 다양한데, 와인 빛깔에 따라 종류를 구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와인은 그 빛깔에 따라 레드 와인(Red Wine), 화이트 와인(White Wine), 로제와인(Rose Wine) 3가지로 나눈다. 적포도를 사용해 만들면 레드 와인이 되는데, 레드 와인은 적포도를 으깬 후 껍질째 발효시키므로 껍질에 들어있는 색소와 타닌성분이 녹아들어 붉은색을 띠고, 떫고 신 맛이 난다. 반면에 백포도를 원료로 하는 화이트 와인의 경우 레드 와인과 달리 껍질을 빼고 발효시키므로 풍미가 상쾌하고 부드러우며, 맑고 투명한 금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로제와인은 레드 와인과 마찬가지로 적포도로 만들지만 발효과정에서 껍질을 벗기고 발효시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빛깔인 분홍빛을 띠고, 맛은 화이트 와인에 가깝다.


이외에도 와인의 거품 유무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과 스틸와인, 단맛의 유무에 따라 스위트 와인과 드라이 와인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 좋은 와인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광주신세계는 와인의 종류를 설명하며 “좋은 와인은 빛깔과 투명도, 향기, 맛의 네 박자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고 와인 고르는 법도 함께 설명했다.


“와인을 고를 때 투명하고 빛이 나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와인 잔에 와인을 따라놓고 보면 2~3년간 잘 숙성된 화이트 와인의 경우 옅은 호박색을 띤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와인 빛깔이 갈색을 띠는 제품은 오래된 것이거나 제조과정에 결함이 있든지 아니면 보관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산화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와인을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의 경우, 섭씨 18~22도에서 음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 이유는 온도가 낮아지면 향이 얼어서 와인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없기 때문. 따라서 레드 와인은 실온 상태에서 음용하는 것이 좋고, 한여름에는 냉장고에 15~20분 정도 보관해 열을 식혀서 먹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은 섭씨 10~12도로 조금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2~3시간 정도 넣어두거나 얼음을 띄운 찬물에 20~30분쯤 병째 담가두면 제맛을 낸다.


“와인은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아야 명품 와인으로 분류된다”며 “와인을 마시기 전에 잔을 2~3번 정도 돌리는 과정을 ‘스월링(Swirling)’이라고 하는데, 스월링을 하게 되면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와인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와인 음용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레드 와인을 기준으로 개봉 후 10~30분이 지난 다음 음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그 이유는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맛과 향이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시간 개봉 시 산화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사항도 함께 덧붙였다.


◆ 와인을 보관할 때에는 ‘빛’과 ‘진동’을 피해라!


광주신세계는 와인을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빛’과 ‘진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인을 보관할 때에는 섭씨 15~17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와인전용냉장고(Celler)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정에서 진동이 가장 덜하고 습하지 않은 곳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2~3일 정도 짧은 기간만 보관해야 하며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음식의 ‘온도’, ‘색상’과 조화를 이뤄라!


와인은 음식과 서로 보완해 맛의 조화를 이루는 술이다. 육류와 같이 따뜻한 음식에는 레드 와인, 굴·새우·생선요리 등과 같은 찬 음식에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음식의 색상과 와인과 조화를 이루는 것도 한 방법이다”며 “계절 별미인 삼계탕에 뉴질랜드산 화이트와인을 마시면 음식 맛과 와인 향이 서로 상생효과를 이뤄 매우 잘 어울린다”고 와인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식단을 추천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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