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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뚝섬역상점가 지역거점시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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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부 주관 2018년 6월 첫걸음시장에서 2019년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선정...2년간 최대 10억 원 확보, 2021년까지 지역거점시장으로 도약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상점가 지역거점시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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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뚝섬역상점가 문화관광형 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 시장 고유의 특성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중심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뚝섬역상점가를 대상으로 2021년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뚝섬역상점가는 지난해 6월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선정 돼 사업비 2억7000만 원을 지원받아 상인들과 함께 클린데이 행사, 상점가 안전확보 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특성화사업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문화관광형 사업의 연속지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뚝섬역상점가를 인근 상원길과 살곶이다리 등 지역특색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연계, 지역거점시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희망사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뚝섬역상점가가 성수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자원과 상원길 고유의 지리적 특색을 결합한 지역특화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영혁신지원과 환경개선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시장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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