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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봉엘에스, 세계최초 생물보안 양식시스템…중국 특허 앞세워 배합사료 시장 개척

최종수정 2019.03.19 11:14 기사입력 2019.03.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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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봉엘에스 가 강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중국 검역당국(GACC)과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사료분야 수출타결은 2016년 1월 발효대두박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으로의 실질적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대봉엘에스는 19일 오전 11시13분 기준 대봉엘에스는 전거래일 대비 390원(5.31%) 오른 7730원에 거래됐다.


대봉엘에스 관계사인 대봉엘에프영어조합법인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다. 2008년 양어용 친환경배합사료 전문업체로 시작했다. 현재 제주도 내외 60여개의 배합사료전량 사용 업체를 비롯해 350개의 양식장 거래처를 확보했다. 늘어나는 제주도내 및 도외 수요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연간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봉엘에스 측은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배합사료 양식 수산물만 유통 가능하나 우리나라는 아직 생사료 비중이 70%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체계적인 배합사료 연구를 통해 국내 생사료 시장을 줄여나가는 한편 민물장어 양식장 운영을 통해 배합사료 양식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친환경배합사료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친환경배합사료 제조업체에서 양식관련 전반에 걸친 종합수산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양식 엔지니어링 사업 종목을 추가해 2016년 세계 최초로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세균 및 기생충)이 없는 생물보안 양식시스템(BAS) 원천기술을 발명했다. 한국 및 일본, 중국에 이어 유럽에도 특허 등록을 했다. 본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총 3개소를 준공했다. BAS사업은 단순히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로 부가적인 매출도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현재 양식업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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