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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안전 위험요소 발굴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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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맞이 ‘안전점검의 날’ 재난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생활 터의 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의 현장 활동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운영 일환으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과 위험시설물을 살핀다든지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조치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는 데 구민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예방 위주의 대응책을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8일 구는 수유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맞이 ‘안전점검의 날’ 재난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북구청,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80여명이 동참했다.

강북구,  안전 위험요소 발굴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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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가자들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줄 것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재난안전도우미 ‘서울안전앱’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역 현황을 한 눈에 꿰고 있는 구의 자율방재단도 구민 안전증진을 위해 활약 중이다. 방재단은 지난달 28일 한파 연장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난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강릉펜션 가스누출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를 집중 점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방에 무게를 두고 추진되는 구의 현장 활동은 화재나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사업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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