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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맞춤식 현지화 전략으로 동남아 진출 속도

최종수정 2019.03.03 12:49 기사입력 2019.03.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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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과 찐 응옥 칸 아그리뱅크 회장이 지난달 21일 베트남 하노이 아그리뱅크 본부 회의실에서 양사 경영진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과 찐 응옥 칸 아그리뱅크 회장이 지난달 21일 베트남 하노이 아그리뱅크 본부 회의실에서 양사 경영진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NH농협금융지주가 동남아시아 각 국가별 맞춤식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마련한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이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김 회장 취임 이후 첫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으로, 동남아 지역 사업을 점검하고 농협금융의 맞춤식 현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남아 지역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발표 이후 국내 기업과 금융사들이 사업을 확대하는 지역이다. 농협금융도 은행과 증권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속도감 있게 영업기반을 확충해왔다.


김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동안 현지 거점들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 3개국 중앙은행의 총재·부총재들을 면담하면서 농업금융과 농업정책보험을 소개하는 등 농협금융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째아 찬토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현지 농협금융의 사업 확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현지 금융시장 발전에 대한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최대은행인 아그리뱅크와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미얀마 HTOO그룹 등 현지 파트너사들을 방문하고 경영진들과 협력사업 진행상황 및 추가 협력과제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이 글로벌사업 후발주자로서 현지에 조기 안착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현지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교감, 파트너십을 동반한 유연한 확장,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사업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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