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극한직업' 역대 코미디 영화 정상 등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83만5396명으로 '7번방의 선물' 제쳐…1400만명 돌파 가시화

'극한직업' 역대 코미디 영화 정상 등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류승룡·진선규 주연의 '극한직업'이 역대 코미디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8일~10일)간 스크린 1706개(2만7694회 상영)에서 184만5230명을 모았다. 가장 높은 매출액점유율(59.5%)을 보이며 누적관객 1283만5396명을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2013년·1281만1206명)'을 제치고 역대 가장 흥행한 코미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전체 순위에서는 8위를 달린다.


극한직업은 설 연휴 뒤에도 승승장구한다. 이달 첫 주말(1일~3일)보다 관객이 25.7%(63만8386명) 감소했으나 1만석 이상을 가진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37.2%)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스크린 수까지 확보해 금주에 1400만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록에 다가간 영화는 '명량(1761만3682명)'과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국제시장(1425만7115명)' 세 개다.

'극한직업' 역대 코미디 영화 정상 등극 원본보기 아이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같은 기간 스크린 1043개(1만2457회 상영)에서 57만7679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은 29.9%, 누적관객은 125만6149명이다. 류준열·공효진 주연의 '뺑반'은 스크린 734개(6632회 상영)에서 21만5680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이 26.3%에 그쳐 이달 첫 주말보다 62.3%(35만6591명) 감소했다. 누적관객은 173만2156명이다. 딘 데블로이스 감독의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스크린 700개(4796회 상영)에서 20만890명을 동원했다. 이달 첫 주말보다 52.2%(21만9817명) 줄었으나 세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33.7%)을 보이며 선전했다.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7만4416명·누적 52만3248명)'과 '레고 무비2(3만9809명·누적 7만1022명)',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만2958명·누적 34만411명)', '말모이(1만5987명·누적 284만8738명)', '그린 북(1만4341명·누적 27만7235명)', '가버나움(1만3438명·누적 8만7646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