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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가상통화]비트코인 400만원 회복·일거래량 200억원…제도권 시너지 요원

최종수정 2019.02.09 05:15 기사입력 2019.02.0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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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CO 불허 재확인
한국은행 연구반 해체

한국 가상통화시장에겐 머나먼 제도권 금융시장.

한국 가상통화시장에겐 머나먼 제도권 금융시장.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가상통화시장이 이달 초부터 제도권 금융시장과 협업하기엔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있다. 주말에야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400만원선을 회복하고 모처럼 하루 거래량도 100억원을 넘어 200억원 가까이 늘었지만 정책 시너지 및 성장 동력(모멘텀) 불꽃을 피우기 만만찮은 상황이다.


[이주의 가상통화]비트코인 400만원 회복·일거래량 200억원…제도권 시너지 요원


9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4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4만원(6.33%) 오른 402만80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으로 400만원선을 회복했다. 라이트코인(27.78%), 이오스(14.66%), 이더리움(12.63%) 등도 기지개를 켰다.

[이주의 가상통화]비트코인 400만원 회복·일거래량 200억원…제도권 시너지 요원


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4만4000원(6.44%) 상승한 403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오스(14.94%), 애드엑스(14.55%), 이더리움(12.75%) 등이 빛을 봤다.


[이주의 가상통화]비트코인 400만원 회복·일거래량 200억원…제도권 시너지 요원


해외에서도 반등세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08% 오른 3676.40달러(약 413만2274원)를 기록 중이다. 라이트코인(29.11%), 이오스(16.35%) 등 상승 폭이 크다.


시세와는 별개로 한국 정부의 가상통화 규제 일로는 여전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지난달 31일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가상통화공개(ICO)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ICO 전면금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도 지난 3일 가상통화 및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공동연구 태스크포스(TF) 활동이 최근 종료됐다고 확인했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화를 뜻한다.


해당 TF는 지난해 1월 한은 금융결제국과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발권국, 국제국, 경제연구원 등 총 8개 부서가 참여해 만들어졌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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