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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쎄노텍, 북한 광물자원 개발 수혜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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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쎄노텍 주가도 연일 강세다. 세계 최초로 광물 분쇄 필수재 세라믹 비드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한 광물자원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쎄노텍은 7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50원(9.38%) 오른 2915원에 거래됐다.

1999년에 설립한 쎄노텍은 현재 국내 유일의 세라믹비드 제조 업체로 전세계 70여개국에 약 400개의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 세라믹비드는 특정 목적물을 미세하게 분쇄해 회수율을 높이거나, 해당 물질의 성질을 강화하는데 사용한다.


광물 분쇄용 세라믹 비드 시장에서는 쎄노텍의 입지가 독보적이다. 세계 최초로 시장을 선점해 산업 표준품으로 사용될 만큼 안정적인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 백금, 은 등 유색금속 생산을 위한 광물분쇄에 사용하는 세라믹 비드는 경기변동에 둔감하고 사용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금 매장량은 2000t으로 남한(44t)의 약 45배에 달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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