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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서 '계륵'으로 전락한 카멜로 앤써니 "나는 행복하고 싶어요"

최종수정 2019.01.29 17:05 기사입력 2019.01.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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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 시절의 카멜로 앤써니/사진=연합뉴스(AP)

휴스턴 로케츠 시절의 카멜로 앤써니/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스타'에서 '계륵'으로 전락한 카멜로 앤써니가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에서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 된 카멜로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가든에 방문했다. 뉴욕 닉스에서 커리어(2011~2017)를 보낸 카멜로의 방문 소식이 장내 아나운서에 의해 소개되자 뉴욕 홈 팬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이에 카멜로는 "나는 행복하고 싶다. 나는 나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집중이 필요하다면 집중할 것이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전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경기장(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에너지는 나를 항상 즐겁게 만든다. 팬들이 너무 좋다"며 뉴욕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얼마전 카멜로는 휴스턴에서 시카고로 트레이드 됐지만,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상태다. '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키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는 트레이드 마감 기한인 2월8일 전까지 카멜로의 트레이드를 시도한 후, 트레이드가 실패하면 웨이버 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멜로가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받은 기립 박수를 받은 것이 알려지자 절친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킹' 르브론 제임스는 트위터를 통해 "그럴 자격이 마땅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절친인 드웨인 웨이드 역시 "당연한 반응"이라며 "그에게 맞는 팀이 있을 것이다. 단장들이 그를 영입한다면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며 카멜로를 홍보했다.


한편 카멜로는 2018-2019시즌 평균 13.4득점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공격 능력을 보여줬지만, 느린 발로 인한 수비 문제가 지적되며, '스타'에서 '계륵'으로 전락했다. 과연 카멜로가 새로운 팀을 찾아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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