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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 꿈꾸는 청년들 신촌 박스퀘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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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이화여대-후앤파트너스 업무 협약 체결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본격 가동...2월11일까지 '청년키움 식당' 운영에 도전할 청년창업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8일 이화여대· 후앤파트너스와 청년 취업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올 들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시행자’ 공모에서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자 협약을 준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는 신촌 박스퀘어 내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이화여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후앤파트너스는 현장 중심의 음식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촌 박스퀘어 내 일명 ‘청년키움 식당’ 운영팀 모집은 2월11일까지.


청년은 3인 이상, 대학생은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기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발되면 팀별로 최소 1달에서 최대 3개월까지 실제로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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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임대료, 교육과 컨설팅, 주방기구,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신촌 박스퀘어 활성화는 물론 시행착오를 최소화한 성공적인 청년 창업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터전이 될 신촌 박스퀘어는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이었다가 자영업자가 된 이들과 지난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청년창업팀이 모두 4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도심 노점상 정책의 새로운 대안이자 이대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 사회적경제과(330-169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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