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팟캐스트 '고칠레오'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이 대거 폐업했다는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이어 "남은 게 72만2000개 정도라는 것 아닌가. 마치 모든 식당 10개 중 9개가 망한 것처럼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천 이사도 "식당이 원래 100개가 있었는데 10개가 창업했고, 9개가 폐업했다고 사업 성공률을 10%밖에 안 된다고 하면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전체 음식점을 분모로 폐업한 업체 수를 나누는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데, 창업한 업체와 폐업 수만으로 자영업의 성공률을 계산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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