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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 벤츠, 韓기업 참여 2세대 'CLA' 세계 최초 공개

최종수정 2019.01.10 06:54 기사입력 2019.01.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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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 무대 위 흰색 스크린이 반으로 갈라지며 새빨간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자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2세대 '더 뉴 CLA'는 CES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가 6년 만에 풀 체인지(완전 변경)한 모델 더 뉴 CLA를 CES에서 첫 선보인다는 소식을 일찍이 알린 터라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모터쇼가 아닌 지상 최대 가전쇼로 불리는 CES에서 신차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2세대 '더 뉴 CLA'를 공개했다. 사진은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승용부문 연구개발 총괄(왼쪽)과 브리타 제에거 마케팅&세일즈 총괄(오른쪽)이 '더 뉴 CLA'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2세대 '더 뉴 CLA'를 공개했다. 사진은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승용부문 연구개발 총괄(왼쪽)과 브리타 제에거 마케팅&세일즈 총괄(오른쪽)이 '더 뉴 CLA'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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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다임러그룹 회장에 오를 예정인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승용부문 연구개발 총괄은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CES에서는 주로 기술 발표를 하고 차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며 "3년 전 백지 상태에서 출발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을 개발했는데 자동차를 통해 한 단계 더 진보한 기술을 알릴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MBUX는 탑승자의 움직임(motion)으로 차량 기능을 작동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자연어 인식, 운전자에게 피트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등의 기능을 갖췄다. 탑승자가 "헤이 메르세데스, 결혼 기분을 느끼게 해줘"라고 말하자 차량이 스스로 결혼 노래를 들려주고 조명 톤을 조절하는 등 음성 인식 비서 역할을 하는 동영상도 시연했다.
다임러그룹의 차기 회장은 물론 직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을 지낸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벤츠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한국 고객과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칼레니우스 총괄은 "한국 고객은 기술 이해도가 높고 관심도가 높아 최신 혁신 기술을 한국 시장에 들여올 만큼 중요하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한국 혁신 회사와 협업을 많이 하고 있으며 발표는 하지 않지만 CLA 개발도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 240만대 달성 등 연간 실적도 발표했다. 8년째 신기록 행진이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는 연간 7만대 이상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에거 총괄은 "지난해에도 빅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매년 한국에서 나오는 수치에 놀란다"면서 "한국 소비자는 벤츠 차량의 퍼포먼스와 딜러 서비스 등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총괄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인 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2세대 '더 뉴 CLA'를 공개했다. 사진은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방문해 '더 뉴 CLA'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2세대 '더 뉴 CLA'를 공개했다. 사진은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방문해 '더 뉴 CLA'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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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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