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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재민 주장, 국가재정 ‘농단’…文대통령 보고 여부 밝혀야”

최종수정 2019.01.03 10:53 기사입력 2019.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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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신 전 사무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권이 국가재정을 농단하려 한 것인 만큼 반드시 규명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이라면 현 정권은 전 정권에게 빚 덤터기를 씌우기 위해 재정조작을 시도하려 했다는 얘기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전 시장은 “현 정권이 재정을 확대해도 부채비율 증가에 대한 압박감을 덜 느끼게끔 전 정권의 몫으로 기록될 2017년의 국가부채 비율을 높여놓겠다는 것인데, 그런 꼼수를 쓰려 했다는 의혹을 청와대와 기재부가 부인한다고 해서 그냥 넘길 수는 없다”고 날을 세웠다.

오 전 시장은 “국채발행 문제와 관련해 당시 부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나온 만큼 대통령도 이 문제를 보고 받았는지 여부, 보고 받았다면 어떤 지시를 했는지 진솔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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