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곽지영, 모델 부부의 달달한 일상샷 “마누라 자는 것도 아름다워”

김원중, 곽지영 / 사진=김원중 인스타그램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다.

최근 김원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누라 자는 것도 알흠답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원중은 눈을 감고 곤히 하고 있는 아내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이미지 어플을 이용해 아내 눈을 그려 넣어 그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5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흥으로 흥했다’ 특집에서 김원중은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예전부터 축가를 윤주 누나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 피아노 치며 축가를 해줬는데 저는 긴장해서 귀에 안들렸다”고 결혼식 당시 떨렸던 심정을 전했다.

이어 김원중은 “결혼 첫날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곽지영이 통장 관리에 대해 묻더라”라면서 “제 수익 구조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경제권을 주어 결국 아내가 돈 관리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