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권 작가는 지난 10여년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사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곡성 관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 사진박물관 운영에도 힘 쏟고 있다.
10만 장에 육박한 독도사진을 찍으며 독도사진전문가로 명성이 높아져 전국 곳곳에 독도사진을 전시하던 중, 곡성군이 지난 2007년 매입한 폐교를 무상으로 독도사진박물관으로 제공하면서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전시가 시작됐다.
특히 김 작가의 고향과는 20㎞밖에 떨어지지 않아 박물관을 제공해준 곡성군에 더욱 고마운 마음임을 알렸다.
한편, 그의 독도 사진은 우리나라 영토에서 독도가 보이는 최초의 사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각 교과서와 정부기관의 홍보 사진으로 쓰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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