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호주 주재 미국 대사관이 쿠키 몬스터(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잠옷을 입고 있는 고양이 사진과 함께 ‘미팅(회의)’이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다수의 사람에게 전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호주 주재 미 대사관 대변인 가빈 선드월은 “뉴스레터 플랫폼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새로 온 직원이 실수 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고양이 파마자 잼 파티에 참석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지만 이는 우리의 전문 분야가 아니다”고 했다.
이 사실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자 사진 속 고양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호주 여성이 자신의 고양이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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