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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TV, 美서 '반 고흐'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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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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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삼성전자 는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대형 쇼핑몰에서 '더 프레임' TV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프레임 X 반 고흐 미술관' 전시회에선 더 프레임 TV를 통해 해바라기, 추수 풍경, 풀숲 등 큐레이터가 엄선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총 9점을 실제 미술관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11월3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는 뉴저지의 '쇼트힐스 몰'에서 운영된다. 전시회에서 기념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반 고흐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악셀 뤼거 반 고흐 미술관장은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삼성과 협업으로 전세계 더 많은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예술 분야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더 프레임'만의 강점인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 선보인 2018년형 '더 프레임'은 4K 초고화질(UHD)을 구현해 원작자가 의도한 섬세한 표현과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 스마트 기능도 더해졌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삼성전자의 TV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된 반 고흐의 작품.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에서 삼성전자의 TV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된 반 고흐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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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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