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시장지수(BTMI)·알트코인지수(BTAI) 등으로 구성
BTMI는 빗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의 가격 추이를 종합해 산출하며, BTAI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다. BTCI는 빗썸 거래소에서 이뤄지는 암호화폐 체결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산출 시작일은 지난 7월1일이며 기준지수는 1000포인트다. 지수는 24시간 내내 10초 단위로 갱신되며, 종목 및 유동물량 변경시 반영 기준시간은 자정 0시0분(한국표준시간)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암호화폐 지수(BTCI)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읽는 기준으로써 투자자들의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수를 정교화하고, 투자자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수는 PC와 모바일 빗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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