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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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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11월6일 중간선거 이후에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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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러 가는 도중 기자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은)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은 당장 갈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7일 방북, 정상회담 일시와 장소에 대해 논의했다”며 “회담 장소는 아마 지난번(싱가포르)과 다를 것이며 3~4곳의 다른 장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회담 시기는 그렇게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을 자신의 별장인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부를 것이냐는 질문에 “그도 아마 좋아할 것이며 나 역시 그러고 싶다”면서도 “거기도 좋을 수 있지만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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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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