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적극 홍보해 농어업인 국민연금 지원 확대해야"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인원은 37만3000명으로 지난해 37만6000명보다 3000명 가량 줄었다.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어업인 가운데 월소득금액 91만 원 미만인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대상이다. 농식품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원 대상을 50만∼6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태흠 의원은 "현재 수혜자는 전체 대상자의 60∼70%에 그치고 있다"며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대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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