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제주삼다수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에 나선다.
새로 출시하는 330㎖ 제품은 책가방, 핸드백 등에 휴대가 용이해 가벼운 용량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나 여성을 비롯해 기업회의, 컨벤션과 같은 마이스(MICE)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1L 제품은 1인 가구 등 물 소비량이 많지 않은 가족단위에서 보다 신선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사무실이나 스포츠 현장에서도 대용량인 2L 제품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30㎖, 1L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며 스토리가 있는 밝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10월 신제품 출시 이후 제품 라벨에 라이언과 프로도,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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