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공공자원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교통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돕기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각장애인이 공항 방문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자안내방송시스템, 화상전화기, 히어링루프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휴대폰 벨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해 진동으로 알림을 받고 문자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기념으로 선물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인천 남동구 저소득층 자녀 30여명과 다솜인천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아동 10여명을 초청해 공항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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