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경기교육청은 연수 기간동안 연수를 신청한 96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권과 관련 법률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 ▲학생과 교원이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김광옥 경기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은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교원, 학부모 대상의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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