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뇌성마비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 후원금 전달…봉사단원과 장애인, 전시회 관람 등 문화 체험활동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기관인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봉사단원과 장애인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디자인 전시회 관람과 시설 견학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후원금도 전달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한가위 때는 취약계층 소외감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명절, 연말연시 등 나눔이 절실한 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으로 구성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에도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찾아 독거 노인을 위한 추석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