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서 열린 가수 지코의 공연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박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지코의 공연을 언급하며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코가 랩을 하는데 한 북한 인사가 ‘알아듣지도 못하는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하나’라고 푸념을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지코는 한 매체를 통해 “보통 (노래) 중간에 ‘풋 유어 핸즈 업’(Put Your Hands Up) 같은 영어 애드리브를 하는데, ‘손 위로’라고 바꿔서 하니 남북 참석자들이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주셨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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