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다연결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4G보다 20배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한다. 통신에 걸리는 응답시간도 4G의 10분의 1 수준인 0.001초다. IoT(사물인터넷) 기기 100만 개 이상을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중앙 서버와 끊김 없이 주고받아야 하는 자율주행차,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박상진 한솔시큐어 대표이사는 "5G 조기 상용화에 대비해 규격에 맞는 SIM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했다"며 "5G 시대에도 USIM 1위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G+D와 협업을 통해 5G 관련 USIM 및 보안솔루션을 국내에 소개 및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한솔시큐어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5G Asia' 행사에 G+D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솔시큐어는 5G 시대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IoT 보안에 대한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G+D의 블록체인 기반 IoT 데이터 보안의 주요 기술 또한 확인 가능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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