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8월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전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시연했다.
이에 대해 더존비즈온 DBP본부장 송호철 이사는 “위하고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부도 없는 대한민국’,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창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이 가져다줄 ‘일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하고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 경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거래관계 분석, 매출 및 부도 예측,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경영 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지능화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의 자산, 매출 등 회계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등 실제 사례가 현장에서 시연됐다.
실제로 위하고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영관리(ERP), 협업(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및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보화 수준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 판매 생태계도 소개됐다. 위하고에는 기업 업무용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가 마련돼 마케팅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손쉽게 판매하고 프로모션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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